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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알아주는 스마트홈…건설사 자체기술 개발 05-29 08:42


[앵커]

최근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스마트홈' 개발을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동안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서는 통신사들의 도움이 필수였지만 최근에는 자체 플랫폼 개발 경쟁도 활발한 모습인데요.

곽준영 기자가 스마트홈 체험공간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관문이 열리자 스마트 미러가 집주인을 맞이합니다.

<현장음> "주인님 다녀오셨어요?"

이어 옷에 묻어 있는 미세먼지도 털어줍니다.

<현장음> "바깥 공기가 나쁜 날이었어요. 미세먼지를 털어드릴게요."

주방에 있던 집주인이 청소 명령을 내리자…

<현장음> "청소해줘."

거실에 있던 로봇청소기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음성과 모션을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홈의 거실입니다.

이처럼 간단한 손동작으로 커튼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삼성물산이 선보인 스마트홈에선 각각의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거주자 성향과 생활패턴에 맞춰 제어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생활 환경이 조성됩니다.

<김명석 / 삼성물산 상품디자인그룹 상무> "전체 옴니채널로 여러가지 기기들이나 여러가지 IoT(사물인터넷) 관련된 상품들을 통해서 나를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최근 국내 건설업계의 스마트홈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업체들마다 자체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지난해부터 스마트홈 개발 전담 팀을 만들어 IT 계열사와의 협업에 나서고 있고 현대건설도 현대차그룹 내 IT 계열사와 자신들만의 특색을 갖춘 스마트홈 개발이 한창입니다.

<김민호 / 현대건설 홍보팀 사원> "이통사ㆍ포털이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자체 개발에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차에서 집, 집에서 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스마트홈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미래형 거주 문화의 확산도 빠르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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