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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의 정면돌파…말썽쟁이 안우진 활용법 고심 05-29 07:51


[앵커]

넥센이 불미스러운 일로 징계를 받았던 신인투수 안우진을 1군으로 불러올렸습니다.

성폭행 논란으로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인데요.

초기 약발은 듣는 모습인 데 장기적으로도 효험을 볼 수 있을까요.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주전 포수와 마무리 투수의 공백.

그리고 최악의 팀 분위기는 곧바로 넥센의 무기력한 2연패로 이어졌습니다.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던 구단은 폭행혐의로 징계를 받고 풀려난 신인투수 안우진을 곧바로 1군으로 올리는 강수를 뒀습니다.

등록 당일부터 마운드에 오른 '말썽쟁이' 안우진은 기량 만큼은 '초고교급'이라는 평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25일 롯데 타선을 상대로 9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틀 뒤에는 3과 2/3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특히 두 경기에서 직구는 최고 시속 153킬로미터를 찍었고 슬라이더 평균도 시속 137킬로미터에 달했습니다.

당장 선발로 활용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라는 평가 속에 넥센은 안우진의 활용법을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로저스에서 한현희, 최원태, 브리검, 신재영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은 개막 이후 큰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팀 퀄리티스타트 1위, 특히 5선발 신재영도 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중일 만큼 선발진의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부상 등 변수가 없다는 가정 하에 안우진은 당분간 불펜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름철 선발 투수진의 체력 안배를 위한 휴식기에 선발 데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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