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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루킹-김경수 연결' 송인배 비서관 소환 검토 05-29 07:23


[앵커]


드루킹 일당의 포털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드루킹과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연결해준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드루킹 측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원의 전 보좌관을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드루킹을 김경수 전 의원에게 소개해 준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불러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특검 전에 송 비서관의 소환을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 수사팀은 지난달 17일 드루킹으로부터 송 비서관을 통해 김 전 의원을 소개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이철성 경찰청장에겐 보고하지 않아 '경찰청장 패싱' 의혹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서울청장은 "당시 수사팀이 더 확인할 사안이 있어 보고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경찰청장 패싱'은 "억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최근 경찰청장이 국회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말한 데 대해 다소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서울청장은 "첫 단추가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수사가 미진했다는 질책은 받아들이겠지만 축소나 은폐라고 한다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남지사에 출마한 김 전 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선거 기간에라도 재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드루킹 측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은 김 전 의원의 전 보좌관 한 모 씨에 뇌물 혐의 등을 적용하고 드루킹과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 2명과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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