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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외교 성과" vs "낙관 말아야"…여야, 엇갈린 평가 05-23 21:02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놓고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은 북미정상회담의 긍정적 신호로 평가했고, 야당은 냉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지숙 기자입니다.

[기자]

북미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한 한미 정상.

더불어민주당은 환영을 표하며 잇따라 희망적 관측을 내놨습니다.

<추미애 / 민주당 대표> "양국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따른 체제보장 원칙을 천명했다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의 긍정적 신호라 생각합니다."

<백혜련 / 민주당 대변인>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돌파구가 만들어진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외교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반면 야권은 문 대통령의 중재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지나친 낙관보다는 냉정한 인식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벌써부터 북한의 협상 전략에 쩔쩔 매며 길들여지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과연 북핵 폐기라는 궁극적 목표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인지…"

<박주선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불안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도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안 열려도 좋다 하는 정도까지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도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연기 발언에 우려를 표하며 남북이 판문점 선언에서 확인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한미회담에서 거둔 소기의 성과를 긍정 평가하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지지를 보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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