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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남북대화 곧 재개 전망…다시 훈풍 불까 05-23 21:01

[뉴스리뷰]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인 '맥스선더'가 끝나는 모레(25일)부터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전격 접수한 데 이어 남북 고위급회담 등에도 태도 변화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공군의 연합훈련이 마무리 되는 오는 금요일부터 남북 간 대화가 다시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 대통령은 또 북한이 비난한 맥스선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종료일인 25일 이후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대화 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맥스선더 훈련을 "판문점 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비난하며 고위급회담 연기 사유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관측 근거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남북관계를 둘러싼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보상 조치와 북한이 요구하는 체제 안전 보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입장을 일정 정도 반영한 두 정상의 의견 조율이 이뤄졌을 거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김준형 /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북미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꼭 성공해야 되겠다는 것에 한미 정상이 합의한 부분과 또 북한의 체제 보장 문제를 어느 정도 얘기해주면서 달래기 나섰다는 부분이 중요한 성과인 것 같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직후 북한이 전격적으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할 우리 측 기자단 명단을 접수한 것으로 볼 때 이른 시일 안에 남북대화의 빗장도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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