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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마클 결혼식 D-1…영국은 축제 분위기 05-18 11:15

[앵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영국은 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두 사람을 소재로 한 각종 기념품이 특수를 누리고 있고, 열성팬들은 결혼식장 부근에 텐트를 치고 밤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런던 도심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마담투소 박물관이 왕자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밀랍인형입니다.

시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윈저성 방문객> "마치 제가 진짜 메건과 해리왕자 옆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정말 기대됩니다."

윈저성 부근의 카페.

요즘 최고의 인기 음료는 해리와 마클의 얼굴이 새겨진 카푸치노입니다.


<에드워드 더킨 / 카페 주인> "'멕해리푸치노'에요. 해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선보인 메뉴인데 우유거품 위에 두 사람의 얼굴을 새겼죠. 맛도 좋아요."

결혼식장인 윈저성 부근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열성팬들이 밤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마리아 스콧 / 왕실 팬> "화장실 갈 때를 빼곤 절대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해리왕자 커플이 마차 행진을 할때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명당이거든요."


로열웨딩을 앞두고 영국은 축제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런던 도심에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두 사람을 소재로 한 각종 기념품은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낮 12시 윈저성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관례를 깬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클은 신부의 '복종 서약' 대신 직접 결혼식장에서 연설을 하고, 결혼식 설교도 성공회 사상 최초의 흑인 의장 주교가 맡았습니다.

하객도 정치인 대신 시민과 지인들만 참석합니다.

영국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결혼식장 주변 치안 병력을 대폭 강화하고 결혼식 참석자들에게 카메라와 쇠붙이 소지를 금지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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