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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18 38주년…추모 열기 고조 05-18 09:41


[앵커]

오늘(1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화운동 38주년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어제(17일) 광주에서는 전야제가 열렸는데요.

시민들은 38년 전 참혹했던 그 날로 되돌아가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외쳤습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독재 타도와 민주주의를 외치다 계엄군의 총칼에 힘없이 쓰러진 시민들.

가족을 잃은 한 청년의 울분에 찬 외침만이 허공을 가릅니다.

금남로는 80년 5월, 참혹했던 그 날로 돌아갔습니다.

<현장음> "진상규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8년 전 시민들의 참여를 목놓아 외쳤던 소녀는 시민들 앞에서 그날의 진실을 증언했습니다.

<차명순 / 5·18 가두방송 주인공> "지금도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또한 가슴 아파하죠. 이건 아마 저희들이 죽을 때까지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고. 1980년 5월 광주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로 정말 잘 살아야겠다고."

금남로에서는 온종일 시민난장이 펼쳐졌습니다.

시민들은 5월 정신이 통일로 이어지를 바랐습니다.

<신상순 / 전북 무주> "이맘때쯤 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집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왔습니다. 5월의 정신을 이어가는 게 앞으로 평화통일로…"

5·18 38주년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80년 5월 당시 8살의 나이로 행방불명된 이창현 군의 사연 등이 재조명됩니다.

또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인 김사복 씨의 아들 승필 씨와 힌츠페터의 아내 브람슈테트 여사가 함께 자리합니다.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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