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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피해속출…낙뢰로 열차 중단ㆍ담벼락 무너져 05-18 07:32


[앵커]


서울과 경기도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낙뢰에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가 하면 집중 호우에 담벼락과 나무가 쓰러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출근길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에 우산을 쓰고 걷는 사람들.

예상 못한 장대비에 당황한 듯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잠수교 수위도 높아져 보행자 통제선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각종 피해상황이 잇따랐습니다.

지하철 전광판에는 열차 운행이 많이 지연된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가장 빨리오는 열차는 무려 11개 정거장 앞에 있다는 안내도 보입니다.

낙뢰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경의중앙선 서울 방면 망우~팔당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콘크리트 벽이 무너져 옆에 세워둔 자동차 2대를 덮쳤습니다.

훤히 드러난 벽틈 사이로 나무도 쓰러져 있습니다.

서울 중구 대학로 파출소의 주차장 담벼락이 집중호우로 붕괴돼 자동차 2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우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 하류에서 실종된 42살 편 모 씨는 경찰과 소방당국의 수색 끝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선 세차게 내린 비로 나무가 쓰러져 차량 4대를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우가 더 내릴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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