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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정상 통화 이번 주에"…'북미회담 디테일' 중재 05-13 10:15


[앵커]

남북정상이 이번 주 핫라인으로 첫 통화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지금부터는 언제든 통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북미정상회담 준비 전반에 걸쳐 내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0일,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앞두고 연결된 두 정상 간 핫라인은 시험통화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윤건영 /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전화 연결은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전화 상태는 매우 좋았습니다. 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 첫 통화를 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예고했던 만큼 조만간 핫라인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제부터 통화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있다고 볼 수 있다"며 "늦어도 2~3일 안에는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북미 간 협상 과정을 비롯해 북미회담 준비상황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적인 정상 간 통화와는 성격이 다른 만큼 상당히 진솔하고 내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핵화와 체체보장 사이에서 북미가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 하더라도 핵 폐기 시한이나 검증방법 등 디테일에서 간극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문 대통령의 중재가 본격화하는 셈입니다.


합의가 이행되는 과정에서 혹여나 과거처럼 번복, 파기되는 일이 없도록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것도 중재자로서의 역할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 부분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22일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도 김 위원장의 진정성을 강조하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의구심을 불식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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