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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굳히기 vs 野 뒤집기…수도권ㆍPK가 승부처 05-13 09:25


[앵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6·13 지방선거가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은 '승기 굳히기' 전략을, 야당은 '뒤집기 드라마'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격전지와 판세를 최덕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판문점 훈풍과 지지율 고공행진의 여세를 몰아 지방선거의 승기를 완전히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민주당이 꼽는 최대 승부처는 수도권과 부산·경남.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시장을 내세워 서울을 수성하고 이재명 후보와 박남춘 후보를 각각 출격시켜 경기와 인천을 탈환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낙동강 전선'에도 화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승리한다면 자유한국당 텃밭에 민주당 깃발을 꽂는 것은 물론이고, 지방정권 교체 목표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에서 승리한) 1년 전의 그 간절함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이곳 경남이 상징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당은 '뒤집기 드라마'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까지 초대형 이슈가 즐비하지만 '민생경제 심판론'으로 지지층 결집을 이끌어내겠다는 겁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와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각각 재선 고지 등정에 나선데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가 선전한다면 수도권 선거에서 승부를 걸어볼만하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민주당의 '낙동강 상륙작전'도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영남 특유의 보수적 정서를 파고든다면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의 텃밭 지키기도 어렵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저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부산은 우리가 지킬수 있고, 지켜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낮은 지지율과 인물난으로 여전히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마무리 짓지 못한 바른미래당은 일단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호남의 청양고추'를 자처하고 나선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을 견제하겠다며 표심잡기에 나섰고 정의당은 진보의 가치와 노동을 앞세워 지지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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