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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번주 '삼성 노조와해' 실무진 셋 영장 재청구 05-07 20:37

[뉴스리뷰]

[앵커]

'삼성 노조와해'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실무진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는데요.

'윗선'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노조와해를 지시하거나 이행한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등 3명에 대해 이르면 이번주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법원은 조직적 범죄인 이 사건에서 이들의 지위와 역할을 따져봤을 때 구속할 이유가 없고 일부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노조와해를 본사 차원에서 지시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실무진을 구속하지 않고는 윗선 수사가 어렵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일부를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사측이 기존 노조를 와해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노조가 설립되려는 움직임만 보여도 적극 대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래센터에 근무하던 위 모 씨가 노조를 만들어 지회장을 맡기로 하자 노조 설립 직전에 해당 지점이 문을 닫았고 위 씨에게는 문자로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삼성전자서비스 본사가 이 과정에 개입했다고 보고 임직원들을 연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 윗선에는 삼성전자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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