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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서 LP가스 폭발…2명 사망ㆍ주택 4채 파손 05-07 20:33

[뉴스리뷰]

[앵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주택 4채가 파손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폭발음이 들렸고 뿌연 연기와 함께 폭발 잔재물들이 50미터 넘게 솟아올랐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슬레이트로 된 주택 지붕이 폭격을 맞은 듯 처참하게 부서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기왓장과 벽돌 등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고 부서진 콘크리트 잔해가 사방을 뒤덮었습니다.

경기 양주시 봉양동 주택가에서 LP가스 폭발 사고가 난 것은 오전 11시 15분쯤이었습니다.

이 폭발 사고로 농가 단독주택 2채가 완전히 부서졌고 다른 주택 2채도 파손됐습니다.

무너진 집에서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고 옆집에 사는 50대 남성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뿌연 연기와 함께 폭발 잔재물이 50m 넘게 솟아올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박양화 / 인근 상인> "갑자기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크게 났어요. 소리가 나면서 우리 가게도 유리가 깨지고 문도 날아가고 이것저것 다 쓰러지고 해서 맨발로 뛰쳐 나왔더니…"

폭발 당시 충격으로 200m 떨어진 비닐하우스에도 파편이 날아들었고 차량 2대도 파손됐습니다.

<이재훈 / 현장대응단장> "현장에서 20KG짜리 LP가스통이 하나 발견됐고, 옥상에도 다수 LP가스통이 발견됐는데…사고 현장에 LP가스통이 연결됐는지 그래서 내부에서 가스가 개통이 돼서 폭발됐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50명의 소방인력을 투입했고 굴삭기 등 중장비와 구조견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현재 가스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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