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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행에 표류하는 추경안…4곳 보궐선거도 비상 05-07 20:18

[뉴스리뷰]

[앵커]

오늘(7일) 여야가 국회 정상화 합의에 실패하면서 정부가 편성한 추경안 처리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국회의원 4곳의 보궐선거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조9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제대로 논의 한번 이뤄지지 못한 채 한 달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방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대립으로 시작된 4월 임시국회가 극한 대치 속에 빈손으로 끝났기 때문입니다.

5월 들어서도 여야가 국회 정상화 합의에 실패하면서 추경안 처리는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위기지역 지원을 이유로 추경안을 편성한 정부는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추경안 처리에 협조를 당부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아무쪼록 국회에서 다른 여러가지 정치적인 이슈와는 따로 떼어서라도 추경문제를 빨리 좀 다뤄주십사하는 당부말씀 드립니다."

여야가 끝내 5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지 못하고 지방선거 국면으로 전환될 경우 추경안이 장기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역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되는 지역구 4곳의 보궐선거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는 14일까지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의원직 사퇴서를 처리해야만 4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수 있기 떄문입니다.

만약 14일까지 사퇴서가 처리되지 못한다면 이들 4곳의 보궐선거는 내년 4월에 치러집니다.

여야가 끝내 5월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의원직 사퇴서 처리만을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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