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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폭행범 "당초 홍준표 대표 폭행 계획했다" 05-07 16:11


[앵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폭행한 피의자에 대한 법원의 구속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당초 같은 당 홍준표 대표를 상대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폭행 피의자인 31살 김 모 씨의 당초 범행 대상은 김 원내대표가 아닌 홍준표 대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홍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보고 정치쇼라고 하거나 비방하는 것을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강원도에 사는 김씨는 당초 범행 당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막는 것과 홍 대표를 폭행할 계획을 가지고 출발을 했다고 하는데요.

대북전단 살포 행사가 취소돼 첫 번째 계획이 무산되자 두 번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국회로 발길을 돌렸지만 홍 대표의 위치를 알 수 없어 공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로 범행 대상을 바꾼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오후 3시부터 진행 중인데요.

앞서 심사 전 법원 앞에서 김 씨는 폭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한국당은 단식을 그만하라고 말하며, 혼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재판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할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그제 오후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접근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고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김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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