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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직원 뺨 때리고, 기어다니게 한 중국 '상상초월' 갑질 기업 05-07 11:52

(서울=연합뉴스) 중국의 한 기업이 직원들의 근무 태도가 불량하다며 뺨을 때리거나, 바닥에 엎드려 기어가게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펑파이(澎湃)가 6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에는 후베이(湖北) 성 이창(宜昌) 시의 한 기업의 직원들이 4월 실적 평가회의에서 근무 태도 불량 등의 이유로 징계를 받는 동영상이 유포됐다.

동영상에는 유니폼 차림의 여성이 한 줄로 서 있는 남성 직원 여섯 명의 뺨을 차례로 여러 번 때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직원이 뺨을 모두 맞자 나머지 직원들은 박수를 보냈다.

또한,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이 중앙에 서 있는 동안 10여 명의 직원이 두 손과 무릎으로 그 주위를 기어 다니면서 구호를 외치는 장면도 있었다.

동영상에서 동료들을 때린 여성 직원은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자 지난 2일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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