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가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유럽의 강호 독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대표팀은 스웨덴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티모 볼이 버틴 독일에 게임 스코어 2-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2008년 광저우대회 이후 10년 만의 결승 진출이 아쉽게 무산돼 동메달에 만족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도 북한과 단일팀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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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06 10: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