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에서 각종 응원가로 사용되는 곡의 원작자들이 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당분간 야구장에서 선수 등장곡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KBO에 따르면 총 21명의 작사, 작곡가들이 원작자 동의없이 노래 가사를 바꿔 사용했다며 삼성을 상대로 공동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습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 등장곡 사용을 잠정 중단하고 원작자들과 합의점을 찾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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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01 08: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