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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에 '신경제구상' 전달…경협 본격 준비 05-01 07:38


[앵커]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신경제구상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의 뒷이야기들을 직접 공개했는데요.

도보교에선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반도 비핵화가 핵심 의제였던 남북정상회담.

공식 의제는 아니었지만, 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 제시가 이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월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료를 하나 넘겼는데 거기엔 신경제 구상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신경제구상은 USB에 담겨 정상회담 당일 전달됐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경협구상에서 좀 더 발전된 내용이 담겼습니다.

발전소 등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됐다는 설명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10ㆍ4 정상선언의 이행과 남북경협 사업의 추진을 위한 남북 공동조사연구작업이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때 밝힌 경협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공동조사연구작업'에 대해 대북제재가 풀릴 경우 어떤 경협을 할 수 있는지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30분간 이어진 도보다리 회담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도보다리에선 주로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 위원장이 묻고, 문 대통령이 (질문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스포츠교류와 관련해서 김 위원장은 "경평축구보다는 농구부터하자"고 말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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