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물컵 갑질' 조현민 오늘 소환…이명희 갑질 수사 속도 05-01 07:25

[앵커]


'갑질' 물의를 일으킨 한진그룹 일가의 모녀가 동시에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오늘(1일) 경찰 포토라인에 섭니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수사도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물컵 갑질' 의혹 직후 내사에 들어간 경찰이 정식수사 전환 15일 만에 조현민 전 전무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현재 조 전 전무에게 적용된 혐의는 폭행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여기에 경찰이 특수폭행이나 상습폭행 혐의까지 적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경찰이 확보한 회의 당시 녹음파일에 유리컵이 구르는 듯한 소리가 포함된 만큼, 사람을 향해 컵을 던졌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정식 수사 전환 후에도 피해자와 참고인을 2~3차례 더 불러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 전 전무 측이 피해자를 회유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환에 응한 조 전 전무 측은 성실하게 경찰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조 전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일부 피해자를 찾아 진술을 받았고 추가 피해자 확보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경찰청은 인천 하얏트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이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의 피해자를 찾아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경찰은 이 이사장이 피해자를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전에 예상했던 사안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