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드루킹'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전직 보좌관 한 모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한 씨는 어제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오늘 자정을 넘겨 15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9월 드루킹이 운영한 '경제적 공진화 모임' 핵심 회원인 김 모 씨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아 부정청탁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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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05/01 07: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