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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ㆍ평화의 기억 공존' 임진각…정상회담 D-1 '평온' 04-26 10:32


[앵커]


이번에는 파주 임진각 한번 가보죠.

임진각은 일반인이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가장 북쪽에 있는 곳인데요.

전쟁과 평화의 기억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병섭 기자.

[기자]


예, 임진각 전망대에 나와있습니다.

임진각은 민간인이 허가 없이 출입할 수 있는 북쪽 한계선이자 남북 철도 중단점인데요.

현재 평온한 분위기 속에, 단체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초등학생부터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들, 외국인까지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어제는 유치원생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며 나비 1천여 마리를 날리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는데요.

철책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리본이 달렸고, 임진각 부근 도로 가에는 한반도기도 연이어 걸려있었습니다.


[앵커]


인근 통일대교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예, 우리측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오늘 판문점에서 최종 예행연습을 합니다.

이로 인해 통일대교에는 새벽부터 관련 차량이 쉴새없이 드나들고 있는데요.

군용트럭이 군함으로 보이는 배를 싣고 들어가거나, 헬기가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판문점으로 가는 육로로는 기차를 타고 도라산 역에서 이동하는 방법과 자동차로 통일대교를 지나 곧장 판문점으로 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와 수행단 이동까지 고려하면 통일대교를 지날 가능성에 무게가 좀더 실리는데, 이 경우 다리를 건너 유엔사 JSA 경비대대가 주둔 하는 캠프 보니파스를 지나 판문점에 도착합니다.

정상회담의 구체적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정부는 오늘 오전 세부일정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임진각 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차병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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