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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수학여행ㆍ남북 생태관광…기지개 켜는 남북 교류사업 04-26 07:44


[앵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방역작업 같은 인도적 사업부터 스포츠·문화·예술 분야까지 교류 분야도 광범위한데요.

각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남북교류 사업을 김수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남북교류 사업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경기도, 인천시는 말라리아 유행시기에 맞춰 남북 공동 방역사업을 추진합니다.

통일부로부터 북강원도 금강산 방제사업을 위한 대북접촉을 승인받은 상태로 북측의 최종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포츠 교류도 활발해집니다.

강원도는 오는 6월 평양에서 열리는 제4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광주시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 참가나 남북단일팀 출전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남북 정상회담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면 개성시와의 접촉면을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아직 구상 단계이긴 하지만 강화도와 개성시 중학생 40명이 각각 상대 지역을 교차 방문하는 남북 수학여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고려시대 유물을 주제로 강화역사박물관과 개성의 고려박물관 사이의 교류전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북한과의 생태교류를 추진합니다.

오는 7월 순천시 전역과 금강산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결정되면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통일 이후 한반도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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