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러시아 외무부 "北 핵실험 중단 발표, 긴장 완화위한 중요한 행보" 04-22 11:13


[앵커]

러시아도 북한의 핵실험·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 발표를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이번 결정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동북아 정세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유철종 특파원입니다.

[기자]

러시아 외무부는 공보실 명의의 논평을 통해 "핵·미사일 시험과 핵실험장 사용 중단에 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해당 결정은 한반도 긴장의 추가적 완화와 동북아 정세 정상화 흐름 공고화를 위한 중요한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외무부는 그러면서 "미국과 한국이 역내 군사적 활동 완화와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달성을 위한 적합한 화답 행보를 취하길 호소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 발표는 "긴장완화의 기회"라고 논평했습니다.

러시아 의회도 환영 입장을 표시했습니다.

콘스탄틴 코사체프 상원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의 뉴스, 어쩌면 올해의 뉴스일지도 모른다"고 크게 반겼습니다.

그는 "북한 핵 문제 진전은 6자회담 참가국 가운데 5개국의 집단적 행동의 결과로 가능했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과 대화 채널을 유지한 것도 미국의 북한에 대한 공개적 협박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하원 유리 슈비트킨 국방위원회 부위원장도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올바른 결정이며 당연히 우리는 이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연합뉴스 유철종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