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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4강 일제히 北조치 환영…"이번엔 진전" 기대 고조 04-22 09:16


[앵커]

북한의 핵실험 중단과 핵실험장 폐기 선언에 우리는 물론,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도 일치된 환영 입장을 보였는데요.


갖은 핑계로 틀어지곤 했던 기존의 협상 과정과는 달리, 북한이 내부적으로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한 점에 주목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김중배 기자입니다.

[기자]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고 핵실험장도 폐기하겠다는 북한의 대내외 입장 선포는 또 한번 국제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강의 반응도 큰 틀에서 환영과 기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긍정적 진전으로 환영합니다."

북한의 비핵화에 가장 경직된 입장을 견지해온 일본 내에서도 보도와 전문가 견해 등에서 기대감이 묻어납니다.

한반도 전문가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는 "그간 발표가 대외적이라면, 이번 결정은 내부를 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식 절차를 밟아 확정된 만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북한 관련 소식통들을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말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지명자를 향해 완전한 비핵화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향후 남북, 북미 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여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른 트윗을 통해 모두를 위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대화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캉 대변인 명의 담화를 낸 중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중단과 경제발전 의지 표명을 환영한다며,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정치적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연합뉴스 김중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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