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북한 '경제총력' 천명…리스크 완화ㆍ경협 '기대감'

04-21 18:24

[뉴스리뷰]

[앵커]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지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경제협력 재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또 북한 리스크 해소로 한국의 대외 신인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남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 전략노선'을 발표하면서 2년여 전 가동 중단된 개성공단이 다시 문을 열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연내 재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북한의 핵실험 중단 발표에 고무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북미정상회담 전 시설 점검을 위한 방북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개성공단 기업들은 현 정부들어 2차례 방북신청을 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재계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경협이 오르지 않더라도 북한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만큼 경협 재개는 시간 문제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이자 개성공단 개발사업권자인 현대아산이 속한 현대그룹은 경협 재개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리스크 완화는 한국의 대외 신인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와 피치 모두 작년 10월 한국 국가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험이 등급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기류를 점검하며 제재가 풀릴 때를 대비해 논의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