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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김정은,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핵 실험장 폐쇄"

04-21 14:42

<출연 :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ㆍ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남북정상회담을 엿새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 실험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비핵화 의지를 먼저 행동으로 보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관련 내용, 장광일 동양대 국방기술대학장,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얘기 나눠봅니다.

<질문 1>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또 한 번 국제사회의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 행보를 보였습니다. 핵시험장을 폐기하고 사회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 또 핵시험과 대륙 간 탄도로켓 시험 발사를 중지한다고 한 건데요. 그러면서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해",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하겠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질문 2> 북한이 언급한 북부 핵시험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을 얘기하는데요. 이곳에서 그간 여섯 차례의 핵실험이 이뤄졌죠?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발표가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SNS에 남겼습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이번 북한의 결정이 고무적이었나봐요?

<질문 4> 이 외에도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는 인사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올해 들어 우리 측과 회담 했던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 등의 위상이 올랐는데요.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5> 엿새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 얘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부터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교수님, 생중계의 하이라이트를 꼽아본다면 무엇이 되겠습니까?

<질문 6> 두 정상은 다음 주 금요일 직접 대면하기에 앞서 목소리로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이미 시험 전화는 어제 이뤄졌는데요. 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것처럼 음질 상태도 좋았다고 하죠?

<질문 7> 오늘 오후에는 판문점 현장에서 경호와 관련된 대책 회의를 엽니다. 오는 24일에는 판문점 종합상황실을 열고 리허설도 하는데요. 정상회담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측도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판문점이 휴대전화가 잘 안 터지니 "통신차를 가지고 오겠다"고 먼저 제안했다고 하죠?

<질문 8>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이번 회담이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은 과거 우리 정부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북한은 "주한미군 철수"라는 입장을 지속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까요?

<질문 9> 이번 남북정상회담 때 우리 정부가 북측에 제의한 3대 의제는 비핵화와 평화정착, 그리고 남북관계 진전입니다. 그런데 이 남북관계 진전이라는 문제는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얽혀있기 때문에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관광 재개 같은 경제협력 문제보다는 이산가족 상봉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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