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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구축ㆍ대북 경제지원 이뤄지나…정상회담 기대감 상승

04-21 14:33


[앵커]

북한이 핵실험 중단을 미리 선언함에 따라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포괄적인 비핵화 조치뿐 아니라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합의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 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홍제성 기자입니다.

[기자]

회담이 시작하기도 전에 핵실험 중단을 공식화한 북한.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남북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길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선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큰틀의 합의가 시도됩니다.


핵실험 중단이 이미 공식화된 만큼 포괄적인 비핵화를 어떤 식으로 이룰지에 대한 입장이 조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북이 원론적 합의에 도달하면 북미 정상회담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문정인 /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재래식, 핵, 군사적 위협을 가하지 않겠다는 걸 분명히 해달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평화조약을 체결해주고, 그 다음 국교를 수교해 달라…"

북미 정상회담에선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과 수교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북 경제제재 완화 문제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은 핵실험 중단을 선언하면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 노선"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비핵화를 달성할 경우 북한에는 밝은 길이 있습니다. 이는 북한과 세계에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미국도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할 경우 경제적 지원을 약속한 만큼 구체적인 조치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연합뉴스TV 홍제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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