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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바부터 차준환까지…평창의 감동 다시 한번

04-21 13:54


[앵커]


평창을 달궜던 피겨 스타들이 국내 아이스쇼로 올림픽의 감동을 재연했습니다.

메드베데바와 자기토바, 차준환 선수까지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는데요.

소재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굵은 뿔테 안경을 쓴 학생으로 변신한 러시아의 피겨 요정 메드베데바.

우아한 몸짓과 화려한 기술로 평창 올림픽 이후 두 달 만에 만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합니다.

평창 금메달리스트 자기토바도 백조 같은 아름다운 날갯짓으로 아이스쇼를 찾은 2700여명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알리나 자기토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분이 너무 좋고 이런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한국 팬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셨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국 남자피겨 간판 차준환과 미국의 빈센트 저우, 중국의 진보양 등 6명의 선수들은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해 그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뽐냈습니다.

차준환에게는 첫 아이스쇼 무대였습니다.

<차준환 / 남자 피겨 싱글>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많은 감정들이 오갔던 것 같고,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관중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민유라와 겜린은 아름다운 아리랑 무대를 다시 한번 선보였습니다.

평창에서 정치적 행위로 해석될 수 있어 삭제됐던 독도 관련 가사가 이번에는 그대로 울려퍼졌습니다.

여기에 슈퍼마리오로 변신한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평창의 감동을 재연하는 피겨 스타들의 아이스쇼는 오는 22일까지 모두 3번에 걸쳐 펼쳐집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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