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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핵ㆍICBM실험 중단에 "아주 좋은 뉴스…정상회담 고대"

04-21 14:16


[앵커]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시험 발사를 중지하고 핵실험장도 폐기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과 세계에 큰 진전이라고 환영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석이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북한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로켓, ICBM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진전"이라며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환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에 북한의 발표가 나온지 한 시간 여 뒤에 곧바로 글을 올렸는데요.

"북한이 핵실험을 모두 중단하고 주요 핵실험 부지를 폐쇄하는 데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에 서면질의를 보내 미국 정부의 공식 반응을 문의했는데요.

"대통령이 트윗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트 논평으로 갈음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부 관계자 역시 "대통령이 트윗에서 밝힌 대로 북한과 전 세계에 매우 좋은 뉴스로 큰 진전"이라며 "우리의 정상회담을 고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행정부의 이 같은 반응은 5월 또는 6월 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와 평화체제와 관련해 큰 틀의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의 종전 선언 논의에 대해 축복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북한이 곧바로 이에 화답하듯 비핵화의 중요한 진전 조치를 선언하면서 남북, 북미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의 급진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무르익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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