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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트리플 악재에 곤혹, 표심 결집 주목 04-20 18:12


[앵커]

오는 6월 지방선거 압승을 자신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연이어 터진 악재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일단 야당의 파상 공세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위기 상황에 지지층 결집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초만 하더라도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자신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야당 후보에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달부터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미투' 폭로의 직격탄을 맞고 정계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도덕성 논란과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까지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당은 댓글조작 사건에 관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면서 이 사안을 지방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각시키는 모습입니다.

이 때문에 여당 내부에선 잇단 대형 악재가 지방선거 판도에 미칠 가능성을 주목하는 분위기입니다.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출마선언을 2번이나 연기한 것도 출마 강행시 부산, 경남 지역은 물론 전국 판세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민주당과 김 의원은 정면돌파를 선언했습니다.

오히려 느슨해진 핵심 지지층이 결집하는 조짐을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은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반등했습니다.

결국 향후 댓글사건 수사 상황과 이에 따른 중도표심의 변화가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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