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북미정상회담 장소 선정 난제…"스위스ㆍ스웨덴ㆍ동남아 물망" 04-20 12:14


[앵커]

북미정상회담의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회담 장소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평양, 판문점, 베이징 등은 가능성이 희박하고 스위스 등 중립국이나 동남아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해아 특파원 입니다.

[기자]

5월 또는 6월초로 예상되는 북미 정상회담의 후보지가 조금씩 좁혀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디에서 회담을 할 지가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장소가 정해지지 않는 한 정상회담 일자도 정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장소 문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아직 장소를 정하지 않았지만, 잠정적으로 5곳의 후보지를 정했습니다.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대체로 유럽의 스위스나 스웨덴, 아시아의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유망한 후보지로 꼽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을 비롯해 평양이나 판문점, 베이징 등은 이미 제외됐거나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론적으로는 스웨덴 등 중립국이 이상적"이라며 "몽골도 모든 당사자들에게 적합한 곳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유럽의 경우 옛 소련시대에 제작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행기가 수천마일 이상 비행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영토 중에서는 하와이나 괌이 북한에서 제일 가깝지만 이 곳 역시 김 위원장이 오려면 비행기를 중간 급유를 해야하는 거리입니다.

평양의 경우 김 위원장에게는 가장 좋겠지만 독재 정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위험이 있다고 미국내 외교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해아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