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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남ㆍ북ㆍ미 정상 간 '통 큰 평화선언' 나올까 04-20 10:51

<출연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ㆍ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다음 주 금요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사이에 직통 전화가 오늘 연결됩니다.

이제 남북한 정상들이 언제라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 완전한 비핵화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이어, 연일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일주일 여 남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문 대통령이 언론사 사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했는데,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처럼 미국이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지도 않고 오로지 대북 적대 정책의 종식, 체제의 안전보장만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북미 사이의 '비핵화 개념'에 대한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공개적으로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이 말한 '완전한' 비핵화는 미국과 국제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CVID'를 뜻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조건으로 주한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북한이 비핵화 대가로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 아닙니까?

<질문 2> 문 대통령은 이렇게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북미관계 정상화 등에 대한 큰 틀에서의 원론적 합의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낙관했는데 하지만 그동안 합의가 이뤄져도 구체적인 이행단계로 가면 무산된 경험이 과거에 있지 않습니까?

- 그래서인지 문 대통령은 이른바 '디테일의 악마'를 넘어서는 게 과제라고 덧붙였어요?

<질문 3> 트럼프의 '종전논의지지' 발언에 이어 청와대도 평화협정 전환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한미군 철수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는데, 그간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왔던 북한의 기류가 최근 좀 달라 보이긴 합니다?

<질문 4> 그런가 하면 평양을 다녀온 폼페이오를 통해 김정은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일까요? 요즘 트럼프 입에서 한반도 평화를 낙관하는 메시지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미일 정상회담 후엔 트위터에 “북미 정상회담 관련 좋은 일이 생길 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질문 5> 미일 정상회담도 온통 북핵 문제 얘기였는데, 트럼프는 북미회담이 성공할 수 있도록 뭐든지 하겠다면서도 동시에 언제든 판을 깰 수 있다는 압박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강온 양면전략으로 봐야 할까요?

- 북미 정상회담의 성패를 가를 변수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트럼프는 아베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비핵화 CVID를 재확인하고, 북한 인권도 압박했는데요?

<예비 질문> 미북 회담장소로 일본 언론은 판문점이 유력하다고 보도하는 반면, 미국 언론은 판문점과 평양은 후보군에서 제외됐다고 보도 최대 난제로 떠오른 회담 장소 문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남북정상회담 준비도 이제 마무리 단계인데, 남북 정상간 핫라인이 오늘 연결되고, 다음 주 중에는 남북정상의 첫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요?

<질문 6-1> 최고 지도자의 정제된 모습만을 노출하는 북한의 특성상 생중계 수용은 상당히 파격적이란 평가인데 북한에서도 그 모습을 TV로 생중계 할까요?

<질문 7> 남북정상회담의 우리 측 수행원도 확정됐는데, 6명 가운데 외교장관이 발탁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남북정상회담을 1주일 앞둔 오늘 북한은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하는데 김정은 집권 후 네 번째 회의. 비핵화 하겠단 언급이 나올 거라고 보십니까? 핵·경제 병진노선에 대한 입장 변화를 보일 거란 관측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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