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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오늘 경남지사 출마선언 일정 돌연 취소 04-19 10:00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오늘로 예정돼 있었던 경남지사 출마를 전격 취소했습니다.

김 의원측은 언론에 양해를 바란다는 말 외에 특별한 설명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팽재용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선거 출마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측은 오전 8시 50분쯤 사전 예고 없이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문자에는 갑작스런 취소로 언론인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는 말만 나와있을 뿐 별다른 설명이 없었습니다.

당초 김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경남도청 서부청사 앞 광장에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습니다.

현안과 관련한 추가 질의까지 받겠다며 오후 기자회견 일정까지 공지해둔 상황이었는데요.

갑작스런 출마 취소의 배경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오늘은 일정이 취소됐다"며 이후 상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영향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댓글조작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 모 씨와 대선 전 만났던것으로 알려져 2번이나 기자회견을 하며 사건과 관계 없음을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김 의원은 "'드루킹'에게서 일본 오사카 총영사를 추천받아 청와대에 전달했지만, 청와대에서 어렵다는 연락을 받아 이를 전해줬다"며 "이후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반협박성 발언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야당에서는 김경수 의원과 드루킹의 관계를 의심하며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는데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김경수 의원이 경남지사 불출마를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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