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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막의 스타' 최은희 별세, 향년 92세 04-16 21:56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배우 최은희 씨가 오늘(16일) 오후 지병으로 92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최 씨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가 돌아가셨다"고 밝혔습니다.


1942년 연극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고인은 '새로운 맹서'로 영화에 발을 디뎠고 '밤의 태양', '마음의 고향' 등에 출연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연을 맺은 신상옥 감독과 결혼했고, 부부가 함께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끈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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