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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카운트다운…실무 논의ㆍ평화의집 리모델링 속도 04-16 21:45

[뉴스리뷰]

[앵커]

남북정상회담이 이제 딱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양측은 잇따라 접촉을 갖고 주요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인데요.

회담이 열릴 판문점 평화의집 리모델링 공사도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 준비는 이제 막바지 단계입니다.

큰 틀의 실무협의는 이번주 마무리될 전망으로 오는 수요일 의전, 경호, 보도 분야 2차 실무협의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동 경로와 부부 동반 오·만찬, 방송 생중계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간 핫라인도 추가 협의를 거쳐 조만간 설치될 예정으로 늦어도 다음주 중반에는 첫 통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정상회담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면서 지난달 시작된 평화의집 리모델링 공사도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은지 30년 가까이 돼 낡기도 했지만 정상급 행사를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닌 만큼 손 볼 곳이 많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1층 기자실, 2층 회담장, 3층에는 대회의실이 있는데 정상급 의전에 맞춘 회담장 내부공사와 함께 3층 대회의실을 오만찬이 가능한 시설로 바꾸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우리 기술이니까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의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2차 고위급회담 날짜도 판문점 리모델링 공사와 맞물려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이 통일각에서 열렸던 만큼 이번이 우리 측에서 개최할 차례이기도 하고, 북한 측에서도 회담장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청와대는 화요일부터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를 운영해 본격적인 분위기 띄우기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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