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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안 의견수렴 착수…8월 초 윤곽 04-16 18:13


[앵커]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을 마련할 국가교육회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국가교육회의는 TV토론과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8월 초 권고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김수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교육회의는 지난 12일 교육부가 보내온 대학입시제도 이송안을 바탕으로 오는 8월 초까지 대입 개편 권고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먼저 국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위해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회'와 공론화위원회를 운영합니다.

공론화 과정의 첫 단계는 교육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13명 안팎으로 구성된 대입제도 개편 특위가 맡게 됩니다.

다음달까지 권역별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공론화 대상에 포함시킬 쟁점이 선택됩니다.

이후 전문가 7명 안팎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가 범위 안에서 의제를 선정하면, 해당 의제를 대상으로 권역별 국민토론회와 TV토론회 등을 통한 심층 논의가 진행됩니다.

이후 마지막으로 국민참여형 공론 절차가 이어집니다.

대표성 있는 참여자들이 그간 모아진 의견과 자료를 바탕으로 토론 등의 숙의과정을 거쳐 개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도출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이 과정이 신고리 원전에 적용된 공론화 방식과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식은 추후 설계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7월 말까지 마련된 공론화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제도 개편특위가 권고안을 마련하고, 국가교육회의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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