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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공습 '임무완수' 비판에 "가짜뉴스"…여론지지율은 상승 04-16 10:20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 이후 '임무완수'를 선언한 데 일부 언론의 비판을 받자 "그럴줄 알았다"며 "가짜뉴스"라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조사된 여론조사에서는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승우 특파원 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기습 공습은 매우 정밀하고 완벽하게 수행됐다"며 일부 국내 언론의 비판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트위터에서 "가짜뉴스 언론이 시리아 공습을 비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가 '임무완수'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언론이 이 용어에 엄청난 흥미를 보일 것을 알았지만 이는 훌륭한 군사용어"라며 "더 자주 사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공습 다음날 "이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다"며 "임무 완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 등은 "지난 2003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이라크에서 사실상 '임무완수'를 선언했다 전쟁이 계속되자 '실수'라고 인정했던 일"을 부각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최근 미국 성인남녀 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0%로 지난달보다 4%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초기 100일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12일 실시된 '라스무센'의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50%로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시점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훨씬 높다"고 트윗을 날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이승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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