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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챔프전 2연패 뒤 2연승…스피드로 높이 제압 04-16 10:19

[앵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서울 SK가 원주 DB를 물리치고 2승2패 균형을 맞췄습니다.

높이에서 열세인 SK는 속공으로 DB의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SK는 1쿼터부터 속공으로 DB를 몰아세웠습니다.

스피드와 높이를 모두 갖춘 장신 포워드들은 전반에만 9개의 속공에 성공했고 SK는 전반을 52대39로 앞섰습니다.

DB는 3쿼터 에이스 버튼을 앞세워 반격했습니다.

버튼은 두 차례나 NBA에서나 나올 법한 덩크를 터뜨리는 등 3쿼터에만 11점을 폭발하며 SK로 넘어갔던 분위기를 바로세웠습니다.

팽팽하던 경기는 4쿼터 막판 SK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김선형과 화이트가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습니다.

DB가 3점 뒤진 종료 12초전 버튼은 자유투를 일부러 넣지 않는 작전을 펼쳤지만 실패했고, 경기는 SK의 87대85 승리로 끝났습니다.

속공에서 12대3으로 앞선 SK는 2패 뒤 2승을 거두며 챔프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문경은 / 서울SK 감독> "제공권도 좀 비겨가면서 속공까지 저희가 잘 하는 걸 살리고자 큰 포워드 5명을 기용했는데 1쿼터에 그게 잘 통한 거 같고."

<최준용 / 서울SK> "저희가 두 번 지고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었어요. 홈에서 저희가 다시 저희 분위기를 되찾아가지고…"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6천5백명이 넘는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프로농구의 진수를 즐겼습니다.

두 팀은 월요일 장소를 원주로 옮겨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벌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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