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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리아 공습ㆍOPEC 감산…"국제유가 80달러 찍을 수도" 04-16 10:06


[앵커]

산유국 감산으로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가 미국 등 서방연합국의 시리아 공습, 이란의 제재 가능성까지 더해져 더 오를 조짐입니다.

투자은행들도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는데, 8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산유국 감산행렬 속에 미국의 시리아 공습,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가능성까지 부상하면서 국제유가가 8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투자은행 JP모건체이스는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가 배럴당 8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JP모건체이스는 서방의 시리아 내전 개입에 이어 이란 제재 가능성이 부상하는 점을 올해 여름 유가를 끌어올릴 리스크로 지목했습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유가 적정선을 배럴당 80달러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은 지난 14일 오전 1시 런던에서 배럴당 72.83달러에 거래돼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의 5월물 가격도 13일 뉴욕에서 1주일 전보다 8.6% 뛴 67.3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른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도 "올해 국제 원유 재고가 빠듯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브렌트유 평균 가격 전망을 배럴당 60달러에서 71달러로 올렸고,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10달러 올린 66달러로 조정했습니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도 "OPEC이 주도한 산유국 감산 목표가 거의 달성된 것으로 보인다"며 "원유 생산이 계속 제한되면 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유가 상승을 전망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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