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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문 대통령 - 한국당 홍준표 대표, 청와대 단독회동

04-14 17:19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의 청와대 회동이 약 1시간 동안 이뤄졌습니다.

의제는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현안이었지만 최근 이슈가 된 김기식 금감원장의 거취 문제도 논의됐는데요.

두 분과 자세한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이번 단독 영수회담은 만남이 시작되고 나서야 알려질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됐죠? 그간 단독 형식의 영수회담은 어렵다고 했던 문 대통령의 깜짝 제안, 배경은 무엇일까요?

<질문 2> 일각에서는 단독회담 성사로 청와대가 제1야당의 국정 협조 동력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통령이 먼저 만남을 제안한 만큼 한국당이 국정현안에 대해 반대로 일관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3> 약 80분 동안 만남에서 절반 가까운 시간은 남북대화 관련 주제에 할애됐고, 홍 대표의 요청으로 국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만남 결과를 보면 별다른 합의 사항은 없었는데 이번 만남의 득실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날 회담에서 홍 대표는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임명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회담 뒤 홍 대표는 김기식 원장을 집에 보내려는 느낌 받았다고 하는데, 홍 대표의 요구를 받아들일까요?

<질문 5> 문 대통령이 김 원장의 사임 가능성을 처음 언급하는 서면 입장문을 전격적으로 내놨습니다. "사퇴는 없다"던 기존 청와대의 완강한 입장에서 미묘한 온도차가 느껴지는데요. 야권 공세에 맞서 정공법을 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와요?

<질문 6> 오늘도 여야는 김 원장의 거취를 두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6월 지방선거까지 확대할 지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여야는 물론 청와대까지 가세하며 판을 키운 이번 논란,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7>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어제 정책과 선거 전략을 두고 토론회를 벌였습니다.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협공을 가했고, 박 시장은 방어에 진땀을 뺐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70%가 넘나들면서 이번 경선 TV토론회에서는 친문 마케팅이 후보 간 토론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우상호 의원이 박원순 시장의 과거 '문재인 청산 대상' 발언을 문제 삼기도 했는데요. 당내 최대 주주인 친문계의 누구 손을 들어줄까요?

<질문 9> 방송법 개정에 이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논란, 국민투표제 법안처리 등으로 여야가 대립하면서 4월 임시국회는 지난 2일 개회 이후 진전 없이 공회전만 하고 있습니다. 꼬일대로 꼬인 정국을 해소할 방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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