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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다음 주 남북 연쇄접촉…정상회담 준비 '속도'

04-14 15:49

<출연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ㆍ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남북 정상회담이 채 2주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과 고위급회담이 잇달아 열릴 예정인데요.

내달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이 '아주 멋질 것'이라고 밝히는 등 모종의 성과를 낼 수 있으리란 전망이 나옵니다.

두 분의 전문가 모셨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과 한반도 정세를 진단해봅니다.

<출연 1>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초엔 회담 의전과 경호를 어떻게 할 건지, 또 보도는 어떻게 하고 정상 간 핫라인을 언제 연결할 건지 등에 관한 실무회담이 열리는데요.

<출연 2> 남북 간 회담이 과거에는 공동보도문 토씨 하나로 밤을 새우면서 신경전을 벌이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논의할 것들을 미리 정해서 빠르게 결론을 내고 자주 만나는, 속전속결 방식으로 바뀐 것 같아요?

<출연 3> 오는 18일을 전후해서는 남북 고위급회담이 다시 열리는데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이 만나 정상회담 의제를 조금 더 명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의 중점 의제로 비핵화를 못 박을 수 있을까요?

<출연 4>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 가서 볼턴 신임 안보보좌관을 만나고 어제 오후 돌아왔습니다.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는데, 우리 나름의 해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적인 핵 폐기를 주장하는 미국과 단계적, 동시적 해법을 주장하는 북한 사이에서 중재안을 마련했다는 걸로 보이는데, 어느 정도의 수준이라 보십니까?

<출연 5> 트럼프 대통령은 '존경심'이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이 아주 멋질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도 북한의 정권 교체를 지지한 적 없다고 하면서 북미 관계가 기존과는 달리 묘하게 흘러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출연 6> 최근 북한의 공식 회의나 발표에서 '핵'이라는 단어가 사라졌습니다. 지난 1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도 ‘핵’과 관련된 별다른 언급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북한이 ‘핵’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피해가고 있다는 느낌도 들어요?

<출연 7> 지만 북한이 '비핵화'라는 단어 역시 공식적으로 꺼내지 않고 있다는 부분도 주목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북한은 '핵보유국'을 서문에 명시한 헌법과 관련 법률을 바꾸지도 않았는데요. 아직 북한은 비핵화를 위한 내부적인 준비가 덜 됐다는 것 아닐까요?

<출연 8> 내일은 북한 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태양절입니다. 이번에는 군사력 과시나 무력 도발보다는 내부 기념행사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태양절을 맞아 열리는 평양 예술 축전에 중국 예술단을 초청했는데요. 지난 김정은 위원장의 열차 방중 후 북한과 중국이 부쩍 가까워진 것 같아요?

<출연 9> 북한이 중국과의 밀월 관계를 회복하는데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도착한 중국 예술단을 공항까지 마중 나가고, 단장으로 온 쑹타오 대외연락부장의 숙소를 방문해 환담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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