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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증가…"등산객 골절상 주의해야"

04-14 14:15


[앵커]

요즘 주말이면 서랍장에 넣어뒀던 등산복 꺼내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하지만 산에 오르면 평소 잘 안 쓰는 근육을 쓰게 돼 다칠 위험도 커지는데요.

발목을 삐끗하거나 정강이뼈를 다치는 골절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인용 기자입니다.

[기자]


봄을 맞아 주말이면 도시 주변의 산은 상춘객들과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등산화에 지팡이까지 챙기고 산에 오르지만 안 쓰던 근육을 쓰다 보니 다치기 십상입니다.

발목을 삐끗하는 가벼운 부상은 물론 넘어지다가 바위나 나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기도 합니다.

<오종건 /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요새 활동 늘어나면서 산행에서 다치는 분들 많은데 주로 내려오는 길에 미끄러져서 근육이 이미 지친상태다 보니깐 균형을 잃고…"

골절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인데, 남녀 모두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피부가 얇은 정강이뼈는 골절되기 쉬운데, 상처가 덧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종건 /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 "피부의 상처 긁힌 상처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고 자가치료를 하다보면 감염이 깊어져서 심한 경우에는 골수염에 이르게 되는… 특히 당뇨병이 있다든지 상처가 덧나기 쉬운 분들은 특히 주의…"

예방을 위해선 꾸준한 운동으로 하체 근력을 키우는 게 좋습니다.


불규칙한 산행길을 무리없이 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등산 전에는 정강이 근육과 허벅지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넘어져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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