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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외개방 확대…수입도 늘릴 것" 04-10 12:52


[앵커]

미중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수입도 늘리겠다면서 개혁·개방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보아오 포럼 개막 연설을 통해 개혁·개방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시 주석은 "개방을 확대하고 높은 수준의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특색의 자유무역항 건설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구체적 후보지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내에서는 하이난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시 주석은 "시장 진입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면서 "서비스업, 특히 금융업의 외자 투자제한 조치를 완화하고 보험업의 개방 절차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입도 확대할 것"이라면서 "올해 자동차 수입 관세를 상당히 낮추는 동시에 일부 다른 제품의 수입 관세도 낮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에게 필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더 많이 수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또 "강력한 지적재산권 보호는 외국과의 사업에서 필요한 요소"라면서 "이는 중국 기업들을 위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 주석이 이에 맞서 개방 확대정책을 발표하면서 미중 간 무역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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