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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외유성 출장' 김기식 놓고 '청와대 vs 야권 3당' 강대강 충돌 04-10 12:03


안 돼"<출연 :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ㆍ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로비성 외유" 의혹에 휩싸인 김기식 금감위원장에 대한 파문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당시 동행한 정책비서가 인턴 신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인데, 야 3당은 일제히 김 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에 의해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SNS에 미리 준비해둔 12장 분량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성명서에서 이 전 대통령은 이번 검찰 기소가 '짜 맞추기식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김기식 금감위원장에 대한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당시 유럽출장에 동행한 비서가 정식보좌진이 아닌 '인턴'이었고, 출장을 다녀온 후 9급비서가 됐고, 6개월 후엔 7급비서가 되면서 일각에서는 모종의 거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건데요. 사실 해외 출장을 가면서 '인턴'을 데리고 가고, 이렇게 빠르게 승진하는 일이 흔히 있는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질문 2> 논란은 이뿐 아닙니다. 출장시 "공무만 수행했다"는 김 원장의 해명과 달리 일부 지역에서는 관광을 했고 특혜가 없었다는 주장과는 달리 출장을 다녀온 후 '유럽사무소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고 결국 이듬해 관련 예산이 배정되기도 했다는 건데요. 이런 해명과 의혹,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논란에 대해 야 3당은 "로비의혹이 짙고 해명에도 진실성이 의심 된다"며 일제히 김 원장의 사퇴와 검찰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청와대는 어제 "김 원장의 출장은 모두 공적인 목적으로 적법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해임 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이렇게 청와대와 야3당이 강하게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김기식 원장 논란,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결국 해임만이 답일까요?

<질문 4> 바른미래당 소속 유일한 광역단체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늘 6·13 제주지사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원 지사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으로 탄생한 바른미래당에 당적을 두고 있었지만, 양당 통합 당시 "정치공학적 통합"이라며 비판적 입장을 취해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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