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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우려' 日 외무상 오늘 방한…위안부 합의 후 처음 04-10 08:07


[앵커]

일본 외무상이 2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일본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카드로 보이는데요.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고노 다로 외무상이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고노 외무상은 방한 기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입니다.

일본 외무상의 방한은 2년 4개월 만입니다.

2015년 12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외무상이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 발표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게 가장 최근입니다.

이번 방한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후문입니다.

최근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아베 총리가 느끼는 소외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 채널이 없는 일본측은 이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또 강 장관에게 북한 문제에 대한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는 한편 한일 관계 개선에 노력하자고 제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최근 "역사 문제와 양국간 협력을 분리하는 투트랙 기조 하에서 여러 의제를 다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일 외교장관은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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