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최장 6개월 구속 이명박, 1심 선고는 언제쯤? 04-10 07:22


[앵커]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네 번째로 재판을 받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법정에서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게 됐습니다.

정식재판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하림 기자가 앞으로의 일정을 전망해 봤습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형사합의 27부에 배당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원세훈 국정원장 밑에서 댓글 공작에 참여한 국정원 간부와 박근혜 정부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조윤선 전 청와대 수석 사건 등을 맡고있는 재판부입니다.

재판부는 2~3주 정도 준비를 거쳐 이달말 부터 재판 준비절차를 열 것으로 전망되는데, 16개 혐의의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 등을 거치면 본격 재판은 다음달 쯤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월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첫 정식 재판이 열리기까지 한 달여가 걸렸습니다.

본격 심리가 시작되면 1심 선고는 구속기한 만기가 돌아오는 11월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 혐의로 재판 도중 기소될 경우, 구속기한은 최대 6개월씩 연장됩니다.

1심 선고까지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김백준 전 기획관 등 공범들의 재판이 이제 막 시작된만큼 일부 병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도 관심사입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법정에서 적극 다퉈보겠다는 입장으로 이 전 대통령 역시 같은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검찰수사를 불신하는 가운데 재판 형세가 불리해질 경우 '보이콧' 카드를 빼들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댓글쓰기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