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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쥐 뉴트리아, 현상금 수매제 시행 후 개체 수 줄어 04-09 21:28

[뉴스리뷰]

[앵커]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생태교란 생물 뉴트리아를 잡아오면 현상금을 주는 수매제를 5년째 실시한 덕분에 뉴트리아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명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입니다.

1980년대 모피 생산용으로 들여온 외래종으로 낙동강 유역의 대표적인 생태교란 종입니다.

엄청난 적응력으로 먹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무서운 번식력 보이며 퇴치 대상에 올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14년부터 뉴트리아를 포획하면 현상금을 주는 수매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시행해오고 있는데 매년 2천 마리 이상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수매제 실시로 뉴트리아 수는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2014년 개체 수가 1만 마리가 넘었지만 2016년은 5천여 마리로 줄었습니다.

<낙동강유역 환경청 관계자> "지금까지 퇴치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므로, 줄어들고 있다고는 파악하고 있는데 워낙 번식력이 좋아 계속하여 할 수밖에…"

특히 지난해에는 뉴트리아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검출되는 대학의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뉴트리아 포획 문의가 잇따르는 등 반짝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생충 우려나 효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실제 포획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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