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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총리 추경연설도 무산 04-09 21:12

[뉴스리뷰]

[앵커]

여야 대치국면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예정됐던 4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이낙연 총리의 추경연설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4당 원내대표는 조찬을 시작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정례회동에 이어 오찬까지 함께 했습니다.

국회정상화를 놓고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빈손'으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여야 4당 원내대표는 개헌의 핵심 쟁점을 놓고 기존 입장을 반복했고, 민주당과 한국당은 방송법을 놓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 방송법을 저희는 이제 국민에게 완전히 돌려드리자는 취지의 생각을 갖고 있고, 방송의 지배구조를 이제 정당이 손대지 말고…"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야당은 민주당이 (야당 시절) 내놓은 안을 그대로 통과시켜드리겠다는데 무엇을 협의하자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국회로 넘어온 4조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서도 야당이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추경"이라고 비판하자, 여당은 "야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오후 예정됐던 본회의와 이낙연 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은 무산됐습니다.

향후 4월 임시국회 일정은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대정부 질문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상임위 일정도 표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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