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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기식 해임 사유 안돼"…해외 출장 적법 판단 04-09 20:12


[앵커]

청와대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체 진상조사 결과 모두 공적 업무를 위한 적법한 출장으로 확인됐다 해임 사유로 볼 수없다고 밝혔습니다.

이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직접 확인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지시로 조국 민정수석이 '외유성 해외출장'으로 지목된 과거 출장 건을 살펴봤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당사자 소명과 관련자 진술, 서류와 여타 증거들을 확인해 정밀하게 내용을 들여다봤고, 적법 결론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모두 관련 기관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의원외교 차원에서 이뤄졌거나 관련 기관의 예산이 적정하게 쓰였는지 현장 조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야권의 사퇴 요구도 일축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은 인정한다"면서도 거취 문제로 연결시킬 정도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나 그렇다고 해임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김 원장도 추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동행한 여성 비서가 인턴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인턴이었던 것 맞지만 단순 행정보조가 아니라 정책 업무를 보좌했고 승진도 내부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일 뿐 특혜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김 원장 관련 보도를 한 조선일보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른바 '실패한 로비'였다는 자신의 언급을 비판한 것을 두고 스스로도 부적절했다고 인정하고 정정했음에도 문제를 삼은 건 과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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