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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차 없는 거리…"차 두고 나오세요" 04-08 11:42


[앵커]


휴일을 맞아 오늘 서울 종로에서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됩니다.

대신 자전거 퍼레이드와 보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수주 기자.

[기자]


네, 종로에 나와 있습니다.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평소 차로 붐비던 왕복 8차선 도로에 보시는 것처럼 뻥 뚫렸습니다.

오늘 종로는 차 없는 거리로,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종로2가 사거리까지 교차로를 제외한 약 1km 구간이 전면 통제됩니다.

꽃샘추위가 절정에 달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도로 위를 누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도로는 크게 세 구간으로 나뉘어 각각 주제별로 체험 행사 부스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이쪽을 보시면 이색 자전거 체험공간이 마련돼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닮은 자전거부터 6인용 자전거까지 각양각색의 이색 자전거들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고요.

이쪽으로 와보시면 자전거를 타고나온 시민들을 위한 무상 점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인데요.

이중 한분을 만나 말씀을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한광두 / 서울 서대문구>

<질문 1>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 2> 어떻게 나오게 되셨는지요?

<질문 3> 동대문까지 다녀오는 자전거 퍼레이드도 참여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감이 어떠셨나요.

종로 차 없는 거리는 지난해 10월 시범운영을 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차례씩 운영하고, 내년부터 운영 횟수를 늘려나갈 방침인데요.

이곳 행사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되지만 도로는 밤 9시까지 통제됩니다.

주변 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니, 오늘 시내로 나오시는 분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공기는 미세먼지 없이 맑은 상태인데요.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인다고 하니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로에서 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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